2026 풀코스 접수 6월 24일(화) 14시 — D-53
본 글의 일정·접수 시각은 2025년 패턴(매년 6월 마지막 주 화요일 14시 풀코스 접수 오픈) 기준 예측치입니다. 2026년 공식 발표는 5월 중하순 공개 예정이니, 공식 홈페이지 chuncheonmarathon.com과 인스타그램 @chuncheon_marathon을 함께 모니터링하세요.
춘천마라톤이 뭐길래
1946년 창설된 국내 최고(最古) 마라톤 중 하나. 의암호 수변 AIMS 국제공인 코스에서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열립니다. "춘마는 뛰어야 진짜 러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국내 마라톤 커뮤니티에서 가장 상징적인 가을 대회입니다.
이 대회가 특별한 이유 세 가지:
- PB 친화적 평탄 코스 — 의암호 따라 도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고저차가 작음
- 10월 말 서늘한 기온 — 풀코스 페이스 유지에 이상적
- 의암호 단풍 절경 — 풍경이 좋아 심리적 페이스 유지에도 도움
국내 메이저 풀코스(서울·JTBC·춘천) 중 PB 도전에 가장 자주 추천되는 대회가 춘천입니다.
2026 접수 예상 일정
| 종목 | 접수 오픈 (예측) | 참가비 | 컷오프 |
|---|---|---|---|
| 풀코스 (42.195km) | 2026년 6월 24일(화) 14:00 | 100,000원 | 5시간 30분 |
| 10K | 2026년 6월 26일(목) 14:00 | 80,000원 | 1시간 30분 |
신청과 결제는 분리 운영
춘천마라톤은 신청(선착순)과 결제가 별도로 이루어집니다. 신청 성공 후 결제 기한(접수 후 약 1주일) 안에 입금하지 않으면 자격이 자동 소멸합니다. 2025년부터 단체 신청은 폐지되었으니 모두 개인 접수입니다.
풀코스는 만 18세 이상(대회일 기준), 10K는 연령 제한 없습니다. 조선일보 정기 구독자 본인은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되며, 대리신청·타인 적용은 불가합니다.
광클 D-Day 전 준비 — 7단계 체크리스트
풀코스 접수는 매년 오픈 후 수분 내 마감됩니다. 시간이 아니라 초 단위 경쟁이라고 보면 됩니다.
접수 전날까지 끝낼 7가지
① 공식 홈페이지(chuncheonmarathon.com) 회원가입 ② 개인정보·비상연락처 사전 입력 ③ 카드 결제 한도 확인(10만원 이상 가능) ④ 유선랜 연결 PC 준비 — 모바일보다 압도적 안정 ⑤ 브라우저 캐시 삭제, 불필요한 탭 모두 닫기 ⑥ 자동 입력 저장으로 입력 시간 단축 ⑦ time.navyism.com으로 시계 동기화
당일 13시 50분에는 로그인 상태로 대기하세요. 평소엔 5분 일찍 들어가도 충분하지만, 춘마 같은 빅 이벤트는 트래픽 폭주로 로그인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접수 성공 후 결제 기한(7월 1~2일경)은 캘린더에 알람 설정해두세요. 신청만 하고 결제 깜빡해서 자격 잃는 사례가 매년 반복됩니다.
코스 분석 — 의암호 한 바퀴
출발 후 의암호 서쪽 수변길을 따라 신매대교까지 내려갔다가 반환, 귀로에서 서상대교·춘천댐 쪽으로 진행하는 구조입니다. 전반적으로 평탄하지만 오르막이 3구간 집중됩니다.
| 구간 | 특징 |
|---|---|
| 0~5km | 출발 직후 삼천사거리까지 완만한 오르막. 무리하지 말 것 |
| 약 17km | 강원애니고 방향 약 300m 단거리 오르막. 짧지만 가파름 |
| 25~30km | 서상대교·춘천댐 구간 — 가장 가파르고 체력 최저점과 겹침. 매년 기권자 최다 발생 |
초반 의암호 풍경에 오버페이스 주의
춘천 풀코스에서 가장 흔한 실패 패턴: 0~15km 구간 풍경에 들떠 목표보다 빠르게 달리고, 25km 댐 구간에서 무너집니다. 처음 20km는 목표 페이스보다 5~10초 느리게, 안정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정석입니다.
교통과 숙박 — 접수와 동시에 예약
공식 셔틀버스 (왕복 2만원)
서울 4개 거점에서 새벽 6시 일제 출발, 귀가편은 오후 2시 30분~4시 만차순 출발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 필수이며 매년 조기 마감.
- 시청역 2번 출구
- 잠실역 6번 출구
- 신도림역 1번 출구
- 사당역 12번 출구
ITX 청춘 (강력 추천)
| 출발역 | 소요 시간 | 요금 |
|---|---|---|
| 용산역 → 춘천역 | 74~80분 | 9,800원 |
| 청량리역 → 춘천역 | 58~64분 | 7,100원 |
대회 당일 오전 5시 30분 이전 출발 권장. 주말 좌석은 빠른 매진 — 대회 접수 직후 기차표도 함께 예매하세요. 춘천역에서 대회장(공지천 의암공원)까지는 도보 20분 또는 택시 5~10분.
숙박 — 전날 1박 강력 권장
당일치기는 셔틀(새벽 6시) 또는 ITX(새벽 5시 30분) 출발이라 체력 소모가 큽니다. 풀코스 PB가 목표라면 무조건 전날 숙박이 유리합니다.
- 공지천 인근(더잭슨나인스호텔, 에스턴호텔, 호텔공지천): 도보 5~10분 — 최적
- 대회 시즌 9월부터 만실 시작 — 접수 성공 즉시 예약 필수
- 저녁 메뉴는 익숙한 한식 카보로딩 권장. 처음 가는 닭갈비집은 모험 금물
자가용은 비추천
대회 당일 오전 7시~오후 3시 30분 교통통제. 자가용 이용 시 새벽 5시 이전 도착해야 하며, 공지천 공영주차장(약 50대)은 조기 만차됩니다.
풀코스 신발 선택 — 평탄 PB 코스에 맞춰
춘천 풀코스는 평탄·서늘 조건이 갖춰져 카본 플레이트 레이싱화가 가장 빛을 발하는 환경입니다. 다만 본인 페이스에 맞는 선택이 중요합니다.
- 서브3 (목표 4:15/km 이하): 카본 슈퍼슈즈 — 레이싱화 추천에서 비교
- 서브4 (목표 5:40/km): 카본화 또는 슈퍼트레이너. 30km 이후 쿠션 유지가 관건
- 완주 목표 (5시간 내외): 쿠션 든든한 데일리 트레이너가 안전 — 맥스 쿠션 신발
- 처음 풀코스 도전: 카본화 신지 마세요. 페이스 유지 + 부상 방지가 우선 — 데일리 트레이너 추천
레이스용 신발은 대회 6~8주 전 구입해 40~60km 정도 길들이고 출전하세요. 본인 발에 맞는 신발을 빠르게 좁히려면 1분 러닝화 추천을 활용해보세요.
훈련 일정 — 5월 시작이 표준
10월 25일 전후 대회 기준, 16~20주 빌드업이 표준입니다. 지금(5월 초) 시작하면 정확히 24주 — 기초 체력부터 다질 시간이 충분합니다.
- 5~7월 (기초기): 주 30~50km, LSD 위주로 베이스 구축
- 8~9월 (강화기): 인터벌·템포런 추가, 주 50~70km
- 10월 초중순 (피크): 32~35km 장거리 1회 필수
- 대회 2주 전 (테이퍼링): 거리 절반으로 감소, 회복 우선
풀코스 후반(20km+) 에너지 보충 전략은 에너지젤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
접수 마감 후 대안
풀코스는 매년 분 단위로 마감되므로 광클 실패 가능성이 적지 않습니다. 실패 시 대안:
- 공식 인스타 추가접수 공지 모니터링 — 결제 기한 내 미납자가 발생하면 추가 오픈하는 경우 있음
- 10K로 종목 변경 — 6/26 접수 오픈, 풀코스보다 경쟁 덜함
- JTBC 서울마라톤 (11월 1일) — 추첨제이지만 도시형 코스라는 다른 매력
- 경주국제마라톤 (10월 17일) — 동마클럽 계열 메이저 대회. 자세한 일정은 2026 하반기 동마 대회 접수 일정에서
춘마는 PB 도전과 가을 여행을 함께
대회 자체도 좋지만, 가족·친구와 함께 1박 2일 춘천 여행 코스로 묶으면 추억까지 남습니다. 의암호 단풍, 닭갈비, 카페 — 풀코스 완주 후 보상으로 더할 나위 없죠.
주최 측 문의: 02-724-6333~6336
국내 다른 가을 마라톤도 함께 검토하시려면 2026 마라톤 캘린더에서 월별로 비교해보세요.
출처: 춘천마라톤 공식 홈페이지 chuncheonmarathon.com · 러닝위키 춘천마라톤 가이드 / 작성일 2026년 5월 2일 기준 / 2026년 정확한 접수 일정은 공식 발표(5월 중하순 예정) 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