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폴리에스터

Polyester

러닝복을 뒤집어 라벨을 보면 대부분 폴리에스터가 적혀 있습니다. 데카트론 코리아와 Nike 미국 사이트에서 273개 모델을 세어 보니 223개(81.7%)가 폴리에스터를 주소재로 썼습니다. 그런데 폴리에스터의 최대 장점(빨리 마름)과 최대 단점(냄새가 안 빠짐)은 서로 다른 성질이 아니라 같은 물성 하나에서 갈라져 나옵니다. 수분율 0.3%입니다.

숫자로 확인된 것

수분율
0.3%

면 7.3% — Abdul-Bari 2020

러닝복 주소재 점유
81.7%

N=273, 자체 실측

1회 세탁 후 2-노네날 제거율
59.0%

면 94.2%

1회 세탁 후 도데칸 감소(헤드스페이스)
27.3%

면 78.3%

근거

각 항목의 등급과 출처를 함께 답니다. 등급 뜻은 원단 사전 첫 페이지에 있습니다.

  • S산초 자체 조사

    데카트론 코리아 206개와 Nike 미국 67개 모델 중 223개(81.7%)가 폴리에스터 주소재였습니다. 이 표본에서 조성 표기가 아예 없는 제품은 0건이었습니다.

    출처 자체 실측 — 데카트론 코리아 러닝웨어 전수 206벌 + Nike.com(미국) 러닝 의류 67벌, 주소재 50% 초과 기준, 2026-09-04

    데카트론이 표본의 75.5%를 차지해 통합 수치가 사실상 가성비 세그먼트 한 곳에 지배됩니다. 국내 브랜드는 이 표본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A독립 검증

    폴리에스터의 수분율은 0.3%입니다. 면(7.3%)의 24분의 1입니다. 섬유가 물을 거의 머금지 않으므로 땀은 섬유 사이 공간으로만 이동하고, 그래서 빨리 마릅니다.

    출처 Abdul-Bari MM, McQueen RH et al. (2020), Textile Research Journal 90(19–20):2212–2222

  • A독립 검증

    같은 물성이 냄새를 남깁니다. 1회 세탁 후 섬유 내부의 2-노네날 제거율이 면 94.2%인 데 비해 폴리에스터는 59.0%에 그쳤습니다. 무극성 도데칸은 폴리에스터에서 27.3%만 줄었습니다(면 78.3%).

    출처 Abdul-Bari et al. (2020), Textile Research Journal

    실제 땀이 아니라 모델 냄새물질 3종을 쓴 실험이고, 비교 대상은 면·폴리에스터 두 가지뿐입니다. 울·나일론은 시험되지 않았습니다.

  • A독립 검증

    기전은 "기름이 세제보다 섬유에 더 강하게 끌리기 때문"입니다. 원문은 친유성(oleophilic) 폴리에스터에서 냄새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 것이 냄새 축적의 원인이라고 결론합니다.

    출처 Abdul-Bari et al. (2020), Textile Research Journal — 고찰

  • A독립 검증

    냄새가 나는 것은 균이 더 많이 자라서가 아니라 어떤 균이 자라느냐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Micrococcus는 사실상 합성섬유에서만 검출됐습니다.

    출처 Callewaert C et al. (2014), Applied and Environmental Microbiology — 26명, 훈련된 냄새 패널

  • A독립 검증

    울이 젖었을 때 따뜻해지는 흡습발열이 폴리에스터에는 없습니다. 흡수할 수분이 없으면 발열도 없기 때문으로, 원인은 다시 수분율 0.3%입니다.

    출처 Abedin F & DenHartog E (2023), Fibers 11(5):47

    겨울 성능 비교로 확장할 때는 아래 「메리노 울」의 이해충돌 표기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널리 퍼진 통념과 1차 소스

  • 스포츠 세제를 쓰면 러닝복 냄새가 더 잘 빠진다.

    이 데이터로는 지지되지 않습니다. 폴리에스터 섬유 내부의 옥탄산 제거는 스포츠 세제(76.2%)가 일반 세제(86.2%)보다 오히려 나빴습니다. 헤드스페이스 기준으로는 스포츠 세제가 나아, 무엇을 재느냐에 따라 결론이 뒤집힙니다.

    출처 Abdul-Bari et al. (2020), Textile Research Journal

확인하지 못한 것

확인하지 못한 것

이 사이트는 러닝 의류를 직접 시험하지 않습니다. 아래는 1차 소스를 찾지 못했거나, 찾았지만 수치가 없던 항목입니다.

  • 실제 땀이 아니라 순수 화합물 3종을 쓴 모델 실험입니다. 실착용 냄새와 어떻게 다른지는 이 논문으로 알 수 없습니다.
  • 항균 처리(은·아연 등)의 세탁 내구성 수치는 브랜드 공식 문서에 없습니다.
  • 데카트론 표본에서 재생 폴리에스터 언급이 0건이었으나, 상세 본문을 확인하지 않았으므로 "재생 폴리를 안 쓴다"로 읽으면 안 됩니다.
마지막 확인 2026-09-23 · 이 사이트는 러닝 의류를 직접 시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