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Index

러닝의 모든것
+ 비교함
목록으로

아드레날린 GTS 25 vs 카야노 33 | 브룩스 vs 아식스 안정화 대결 — 강한 교정·가성비 vs 부드러운 안정성

산초 에디터·2026년 7월 8일
리뷰아드레날린 GTS 25카야노 33안정화 러닝화평발 러닝화과내전러닝화 비교브룩스 아식스

아드레날린 GTS 25 vs 카야노 33 | 브룩스 vs 아식스 안정화 대결 — 강한 교정·가성비 vs 부드러운 안정성
3줄 요약
  • 둘 다 평발·과내전 러너를 위한 대표 안정화지만 철학이 다릅니다 — 아드레날린은 GuideRails로 "옆에서 강하게 잡아주고", 카야노 33은 FLUIDSUPPORT로 "부드러운 폼이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잡아줍니다"
  • 강한 교정력·가성비·내구성(189,000원·800km)이면 아드레날린 GTS 25, 부드러운 쿠션·낮은 드롭(아킬레스 부담↓)·프리미엄이면 카야노 33(199,000원)
  • 심한 과내전·평발 입문자는 아드레날린(검증된 강한 지지+저가), 단단한 안정화가 싫고 쿠션을 원하는 중급자는 카야노 33. 단 카야노 33은 신상이라 실측 랩은 아직 미게시입니다
🦶

한 줄 결론

"얼마나 강하게 잡아줄까 vs 얼마나 부드러울까"의 대결입니다. 강한 교정과 가성비면 아드레날린 GTS 25(189,000원), 부드러운 쿠션과 낮은 드롭이면 카야노 33(199,000원). 내 과내전이 심할수록 아드레날린, 안정화의 단단함이 싫었다면 카야노 33입니다.

스펙 한눈 비교

항목브룩스 아드레날린 GTS 25아식스 젤 카야노 33
안정화 방식GuideRails(측면 가드레일) + 미디얼 포스트FLUIDSUPPORT(부드러운 폼 지오메트리, 4D 폐지)
무게(US 9)300g298g
힐 / 전족 스택37 / 27mm40 / 32mm
드롭10mm8mm(아킬레스 부담↓)
미드솔DNA Loft v3(단단, HA 25.1)FF BLAST MAX + PLUS 듀얼 폼(부드러움)
쿠션 성향단단·탄탄푹신·부드러움
내구성800km(안정화 최상위)~650km(추정)
발볼 / 와이드표준 / 와이드 있음(힐 폭 95mm 넓음)표준 / 와이드 있음
가격(한국)189,000원(km당 ~236원)199,000원(km당 ~306원)

※ 아드레날린 GTS 25는 실측 기준, 카야노 33은 2026-06-01 출시 직후로 RunRepeat 랩 미게시 — 수치는 카야노 32 + 공식 변경점(드롭 10→8mm, FF BLAST MAX 도입) 기준입니다.

가장 큰 차이 — 어떻게 "잡아주느냐"

두 신발의 핵심 차이는 과내전(오버프로네이션, 발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것)을 잡는 방식입니다.

아드레날린 GTS 25는 GuideRails를 씁니다. 발 양옆에 가드레일 같은 구조를 둬서, 발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무너지려 할 때만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방식이에요. 여기에 미디얼 포스트(안쪽 단단한 폼)까지 더해 안정성 점수가 9/10입니다. 교정력이 확실하고 직관적이라, 과내전이 심하거나 안정화가 처음인 러너에게 믿음직합니다. 대신 DNA Loft v3가 다소 단단한 착화감(HA 25.1)이라 푹신함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습니다.

카야노 33은 정반대 접근으로 갔습니다. 13년간 쓰던 4D Guidance System(단단한 폼으로 막는 방식)을 폐지하고, FLUIDSUPPORT — 부드러운 폼이 발 모양에 맞춰 변형되며 자연스럽게 감싸는 방식 — 으로 바꿨습니다. 게다가 카야노 최초로 FF BLAST MAX + PLUS 듀얼 폼을 얹어 "안정화라 쿠션이 단단하다"는 오랜 약점을 정조준했죠. 즉 부드럽고 쿠션 좋은 안정화입니다. 다만 강한 교정력에 익숙했던 심한 과내전 러너에겐 지지가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고, 신기술이라 검증 데이터가 아직 부족합니다.

쿠션·드롭·무게

쿠션은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카야노 33은 공식 스택이 40mm로 발표됐지만 RunRepeat 실측은 힐 36.8mm로, 아드레날린(37mm)과 사실상 같습니다. 쿠션 점수도 둘 다 8/10이죠. 다만 카야노는 FF BLAST MAX 덕에 착지 순간의 부드러움이, 아드레날린은 DNA Loft v3의 일관된 단단함이 특징이라 성격이 다릅니다.

드롭은 카야노가 8mm, 아드레날린이 10mm입니다. 2mm 차이지만, 드롭이 낮은 카야노가 아킬레스건 부담이 약간 덜해 아킬레스 이력이 있는 러너에게 유리합니다(아킬레스건염 가이드 참고). 무게는 300g vs 298g으로 사실상 동일합니다.

Advertisement

내구성·가격 — 아드레날린의 영역

순수 가성비는 아드레날린이 앞섭니다. 가격이 189,000원으로 10,000원 저렴하고, 내구성이 800km로 안정화 카테고리 최상위라 km당 약 236원 — 매일 신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카야노 33은 199,000원에 내구 약 650km로 km당 약 306원입니다. 정가 차이는 1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내구성 차이 때문에 장기 비용에서 벌어집니다. "매일 신는 안정화 데일리 한 켤레"를 오래 쓰려면 아드레날린이 경제적입니다.

🆕

카야노 33은 신상 — 참고

카야노 33은 2026년 6월 1일 출시로, RunRepeat 정량 랩과 장기 실사용 후기가 아직 부족합니다. FLUIDSUPPORT는 검증된 4D Guidance와 전혀 다른 신기술이라, 심한 과내전 러너라면 매장 시착 후 결정을 권합니다. 반대로 익숙한 강한 교정을 원하면 세일 중인 카야노 32도 합리적 선택입니다.

누가 뭘 골라야 하나

  • 아드레날린 GTS 25 — 과내전·평발이 심한 러너, 안정화가 처음이라 확실하고 강한 교정을 원하는 입문자, 예산을 아끼고 오래 신고 싶은 러너(189,000원·800km), 단단하고 탄탄한 착화감을 선호하는 러너
  • 카야노 33 — 안정화의 단단함이 싫었던 중급 러너, 안정성과 푹신한 쿠션을 동시에 원하는 러너, 아킬레스 부담을 줄이려 낮은 드롭을 찾는 러너, 프리미엄·최신 기술을 선호하는 러너
  • 둘 다 애매하면 — 내 과내전이 심할수록·예산이 빠듯할수록 아드레날린, 안정화의 단단함이 거슬렸을수록·쿠션을 원할수록 카야노입니다. 더 저렴한 안정화는 860 v15, 더 두툼한 맥스쿠션 안정화는 가비오타 6도 후보예요

과회내 제어는 후경골근건(아치 안쪽 힘줄)의 부하를 줄여 평발 러너의 흔한 힘줄 부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후경골근건염 가이드를 함께 보세요. 안정화를 처음 고른다면 과내전·평발 안정화 종합 가이드와 안정화 러닝화 추천, 카야노만 더 깊이 보려면 카야노 33 심층 후기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과내전(평발)이 심한데 아드레날린과 카야노 33 중 뭐가 나을까요?▾
A

과내전이 심하다면 아드레날린 GTS 25가 더 안전합니다. GuideRails + 미디얼 포스트로 발이 무너지는 것을 물리적으로 강하게 막아주고, 13년 넘게 검증된 방식입니다. 카야노 33은 강한 4D Guidance를 폐지하고 부드러운 FLUIDSUPPORT로 바꿔 "부드러운 안정성"을 택했는데, 심한 과내전에는 교정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고 신기술이라 검증 데이터도 아직 적습니다. 심한 과내전이라면 아드레날린을, 경도~중등도 과내전에 쿠션을 원하면 카야노를 권합니다.

Q안정화인데 쿠션이 푹신한 걸 원해요. 뭐가 나을까요?▾
A

착지 순간의 부드러움은 카야노 33이 앞섭니다. FF BLAST MAX 듀얼 폼이라 발을 딛는 느낌이 더 무르죠. 다만 랩 실측을 보면 격차가 크지 않습니다 — 힐 스택은 카야노 36.8mm 대 아드레날린 37mm로 사실상 동일하고, 쿠션 점수도 둘 다 8/10입니다. 카야노 33은 페이스를 올리면 미드솔이 빠르게 눌려 단단해지는 성향이라, 이지런·워킹 위주면 카야노 33, 일관된 지지감과 템포까지 아우르려면 아드레날린을 고르세요.

Q가격과 내구성만 보면 뭐가 이득인가요?▾
A

아드레날린 GTS 25가 이득입니다. 189,000원으로 카야노 33(199,000원)보다 10,000원 저렴하고, 내구성이 800km로 안정화 카테고리 최상위입니다(카야노 약 650km). km당 비용으로 환산하면 아드레날린 약 236원, 카야노 약 306원 — 정가 차이보다 내구성 차이가 장기 비용을 가릅니다. 매일 신는 데일리 안정화를 오래 경제적으로 쓰려면 아드레날린이 유리합니다.

Q카야노 33이 신상인데 지금 사도 되나요, 카야노 32를 살까요?▾
A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카야노 33은 FLUIDSUPPORT라는 완전히 새로운 안정화 방식이라 부드러운 쿠션·낮은 드롭(8mm)이 장점이지만, RunRepeat 랩과 장기 후기가 아직 부족합니다. 강하고 검증된 교정을 원한다면 4D Guidance를 쓰는 카야노 32가 출시 후 재고 세일(30~40%)로 저렴하게 나올 수 있어 합리적입니다. 부드러운 최신 안정화를 원하면 33, 검증된 강한 교정을 저렴하게 원하면 32 세일을 노리세요.

Advertisement

산

산초 에디터

러닝화 데이터 분석 에디터 · 하프마라톤 완주
AI 기반 논문 분석과 RunRepeat 랩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러너 맞춤 리뷰를 작성합니다.

관심 있을 만한 포스트

아디다스 하이퍼부스트 엣지 후기 | 45mm 무플레이트 슈퍼트레이너 — 폼은 극찬, 갑피는 혹평으로 갈린 이유
리뷰
2026년 7월 22일9분 읽기

아디다스 하이퍼부스트 엣지 후기 | 45mm 무플레이트 슈퍼트레이너 — 폼은 극찬, 갑피는 혹평으로 갈린 이유

아디다스 하이퍼부스트 엣지는 플레이트 없이 45mm 스택을 얹고 247g에 머문 슈퍼 트레이너입니다. 힐 에너지 리턴 73.6%로 폼은 만장일치 극찬을 받았지만, 뻣뻣한 힐 칼라가 복사뼈를 파고든다는 지적이 거의 모든 매체에서 반복됐습니다. 통기성 62(평균 이하)라 한국 여름에 불리하고 와이드 옵션도 없습니다. 랩 실측과 해외 리뷰 8곳을 종합해 249,000원의 값어치를 따졌습니다.

산
by 산초 에디터
뉴발란스 SC 엘리트 v6 미리보기 | 8/6 글로벌 출시 — 새 Infinion 폼·190g 경량화, "발볼 슈퍼슈즈" 자리는 지킬까
리뷰
2026년 7월 22일7분 읽기

뉴발란스 SC 엘리트 v6 미리보기 | 8/6 글로벌 출시 — 새 Infinion 폼·190g 경량화, "발볼 슈퍼슈즈" 자리는 지킬까

뉴발란스가 7월 21일 SC 엘리트 v6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8월 6일 글로벌 발매($275), 미드솔은 FuelCell 대신 Infinion 폼 표기, 공식 무게 190g으로 v5보다 가벼워졌습니다. 관건은 발볼 — v5의 74.5mm 토박스는 "발볼 넓어도 신는 유일한 슈퍼슈즈"라는 정체성이었는데, 첫 시착 리뷰는 플랫폼이 v5보다 좁아졌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확정 스펙·첫 시착 평가·한국 출시 전망까지 출시 전에 정리했습니다.

산
by 산초 에디터
브룩스 캐스캐디아 20 미리보기 | 20년 만에 폼 갈아엎고 비브람 신었다 — 글로벌 8/1 출시, 한국은?
리뷰
2026년 7월 19일7분 읽기

브룩스 캐스캐디아 20 미리보기 | 20년 만에 폼 갈아엎고 비브람 신었다 — 글로벌 8/1 출시, 한국은?

트레일 스테디셀러 브룩스 캐스캐디아가 20세대에서 미드솔 폼을 DNA Loft v3에서 DNA Flash v2(질소 주입)로 바꾸고 비브람 메가그립을 얹었습니다. 힐 38/전족 32mm·드롭 6mm·306g·$160으로 8월 1일 글로벌 출시, BITR A Tier. 전작 대비 변경점, 해외 리뷰 평가, 스피드고트 7·히에로 v9 등 경쟁 트레일화와의 위치를 한국 러너 관점으로 정리했습니다.

산
by 산초 에디터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