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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마라톤 2027 신청 — 추첨 마감·7월 결과 대기 + 자선 잔여 경로 | 평지 빠른 코스, 영국 ETA £20·참가비 £225, 한국 러너 가이드

산초 에디터·2026년 6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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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마라톤 2027 신청 — 추첨 마감·7월 결과 대기 + 자선 잔여 경로 | 평지 빠른 코스, 영국 ETA £20·참가비 £225, 한국 러너 가이드
2027 런던마라톤 일반 추첨(발롯)은 2026년 5월 1일 마감됐습니다. 지금은 결과 대기 기간 — 신청자에게 7월 초 이메일로 당락이 통보됩니다. 발롯을 놓쳤다면 자선(charity) 슬롯이 현실적인 잔여 경로이고, 2028 대회 발롯은 보통 이듬해 봄에 다시 열립니다.

3줄 요약

  • 대회일은 2027년 4월 25일(일). 일반 추첨 접수는 2026년 4월 24일~5월 1일에 이미 마감됐고, 신청자는 7월 초 이메일로 당락을 받습니다.
  • 지금 들어갈 길은 자선(charity) 슬롯. 단체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모금 약정 £2,000~£2,800대를 받는 조건입니다. 발롯을 놓쳤거나 떨어졌다면 차기(2028) 발롯을 기다리는 게 일반적입니다.
  • 국제 러너 참가비 £225(탄소상쇄 포함, 약 39~40만원). 코스는 큰 오르막 없는 평지·빠른 코스라 PB와 6대 메이저 데뷔에 우호적입니다. 한국 여권은 영국 ETA(£20)가 필수입니다.
마감·금액 먼저 체크하세요. 2027 일반 추첨 접수는 끝났습니다(2026-05-01 마감). 또 영국 입국 전자여행허가 ETA 요금이 2026년 4월 8일부로 £16에서 £20로 인상됐습니다. 과거 자료에 £16으로 적힌 경우가 많으니 현재 기준 £20로 준비하세요.

1. 2027 런던마라톤, 지금 어디까지 왔나

런던마라톤은 도쿄·보스턴·시카고·뉴욕·베를린과 함께 세계 6대 메이저(Abbott World Marathon Majors) 중 하나입니다. 2027년 대회는 4월 25일 일요일에 열립니다. 일반 러너가 가장 먼저 노리는 길은 무작위 추첨인 일반 발롯(ballot)인데, 2027 대회용 발롯 접수창은 2026년 4월 24일(금)에 열려 5월 1일(금)에 마감됐습니다.

즉 지금(6월)은 접수가 끝나고 결과를 기다리는 기간입니다. 공식 안내는 신청자에게 7월 초까지 이메일로 당락을 통보한다고 밝혔습니다. 합격 메일에는 참가비 결제 안내가, 미당첨 메일에는 차기 안내가 함께 옵니다. 발롯은 이름 그대로 완전 무작위 추첨이라, 누구도 "이 정도면 된다"는 당첨률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떨어졌다고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런던 발롯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마라톤 추첨으로 꼽힙니다. 직전 발롯(2026 대회)에는 1,133,813명이 몰려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됐습니다. 다만 이는 직전 대회 발롯 수치이고, 2027 대회 발롯의 최종 신청자 수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100만 명 넘게 신청한다"는 감각만 가져가면 충분합니다.

2. 발롯을 놓쳤다면 — 자선(charity) 잔여 경로

접수창을 놓쳤거나 추첨에서 떨어졌을 때, 한국 러너에게 현실적으로 남는 길은 자선단체(charity) 슬롯입니다. 자선단체가 확보한 출전권을 받는 대신, 그 단체를 위해 일정 금액 이상을 모금하겠다고 약정하는 방식입니다.

모금 최소액은 단체마다 다릅니다. 공식적으로 정해진 단일 최소액은 없고, 확인되는 사례는 대체로 £2,000~£2,800대에 분포합니다. 일부 단체는 여기에 별도 등록비(예: £125 안팎)를 추가로 받기도 합니다.

자선단체(예시)최소 모금 약정
The Royal Parks£2,000
GOSH / Tommy's£2,500
Acorns£2,600
Guy's Cancer£2,750
Save the Children£2,800 (+ 등록비 약 £125)

위 금액은 어디까지나 예시이며, 단체별로 매년 바뀝니다. 자선 슬롯은 좋은 일에 기여하면서 출전권을 얻는 길이지만, 모금 약정은 실제로 채워야 하는 책임이라는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신청하세요. 미달 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GFA·Championship — 한국 러너에겐 사실상 비해당

런던에는 기록으로 들어가는 트랙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의 한국 러너에게는 현실 경로가 아닙니다. 영국 거주자·영국 육상 클럽 회원 중심으로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 Good for Age(GFA): 연령대별 기준 기록을 충족하면 우선 신청 자격을 주는 제도입니다. 2027 대회 창은 공식상 "가을(autumn)에 발표" 상태로, 정확한 접수 일정과 기준은 아직 확정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아래는 2026 기준 참고치입니다.
  • Championship Entry: 남자 sub 2:38:00, 여자 sub 3:10:00에 더해 영국 육상(UK Athletics) 소속 클럽 회원 요건이 붙습니다. 한국 일반 러너에게는 정보 차원의 언급일 뿐입니다.
연령대 (Good for Age, 2026 참고)남자여자
18–39세sub 2:52sub 3:38
40–44세sub 2:57sub 3:43
45–49세sub 3:02sub 3:46
50–54세sub 3:07sub 3:53
55–59세sub 3:12sub 3:58
60–64세sub 3:34sub 4:23

정리하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러너의 현실적인 두 갈래는 발롯 아니면 자선입니다. 기록 트랙은 "혹시 영국 클럽에 적을 둘 일이 있다면" 정도로만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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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참가비·결과 발표 — 숫자로 정리

2027 런던마라톤의 핵심 일정과 비용을 한 표로 모았습니다. 환율은 £1 ≈ 1,750원 근사로 잡은 어림값이며, 실제 결제 시점 환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항목내용
대회일2027년 4월 25일(일)
일반 발롯 접수창2026-04-24 ~ 05-01 (마감됨)
발롯 결과 발표2026년 7월 초 (이메일)
국제 러너 참가비£225 (탄소상쇄 포함) ≈ 약 39~40만원
자선 슬롯 모금 약정대체로 £2,000~£2,800대 (단체별 상이)
코스 성격평지·빠른 코스 (큰 오르막 없음)
한 줄 메모. 2028 대회 발롯이 언제 열릴지는 아직 공식 발표가 없습니다. 다만 직전 패턴은 대회 직후인 봄에 다음 발롯을 여는 흐름이었습니다. 단정은 금물이지만, 발롯을 노린다면 2027년 4월 말~5월쯤 런던마라톤 공식 채널을 다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두세요.

5. 코스 — 평지·빠른 코스라는 진짜 의미

런던 코스는 그리니치/블랙히스에서 출발합니다. 초반은 살짝 내리막으로 흐르고, 약 10km 부근에서 범선 컷티사크(Cutty Sark)를 지납니다. 중간 지점에서 상징적인 타워브리지를 건너고, 이후 카나리워프와 아일오브독스의 빌딩 숲을 지나 임뱅크먼트를 따라 도심으로 들어옵니다. 마지막은 버킹엄궁 앞 더몰(The Mall)에서 피니시합니다.

"평지·빠른 코스(flat & fast)"라는 평판은 과장이 아닙니다. 전 구간에 걸쳐 큰 오르막이 없고, 그나마 가장 까다로운 구간이 타워브리지 진입부 정도입니다. 그래서 PB(개인 최고기록) 도전이나 6대 메이저 첫 데뷔에 특히 우호적입니다. 첫 메이저 메달을 어느 대회로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런던은 "코스가 발목을 잡지 않는"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6대 메이저 메달 도전을 큰 그림으로 그리고 있다면 식스 스타 메달 챌린지 가이드를 함께 읽어 보세요. 코스 난이도 비교가 궁금하다면 거리·난이도 가이드도 참고가 됩니다.

6. 한국에서 출발하는 러너를 위한 체크리스트

인천에서 떠나는 러너 기준으로, 항공·시차·입국 서류·신발까지 실무적인 부분을 정리합니다.

  • 항공편(인천 → 런던 히드로): 직항 기준 약 13시간 30분~15시간(평균 약 14시간 30분). 4월 말 대회라 봄 성수기와 겹치는 만큼 항공권은 일찍 잡을수록 유리합니다.
  • 시차: 대회 시기(4월)에는 영국이 서머타임(BST)을 적용해 한국이 런던보다 8시간 빠릅니다. 도착 후 며칠은 시차 적응에 쓰고, 대회 당일 컨디션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 영국 ETA(전자여행허가) 필수: 한국 여권 소지자는 2025년 1월 8일부터 ETA 의무 대상입니다(이후 전면 시행). 요금은 2026년 4월 8일부로 £16에서 £20로 인상됐으니 현재 기준 £20로 준비하세요. 유효기간은 2년, 단기 방문(최대 6개월)에 적용됩니다. 발급은 입국 전 미리 신청해 두는 게 안전합니다.
  • 결제 수단: 참가비·자선 모금 결제는 한국 발급 해외결제 가능 카드로 진행하면 됩니다. 환율과 해외결제 수수료를 감안해 한도와 잔액을 미리 확인하세요.

ETA 신청 절차, 솅겐(유럽 본토 무비자)과의 차이, 여권 잔여기간 같은 서류 디테일은 매번 헷갈리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해외 마라톤 원정 준비 매뉴얼에 한 번에 정리해 뒀으니, 출발 전 체크리스트로 활용하세요. 참고로 같은 배치로 함께 다루는 베를린마라톤은 독일(솅겐 무비자, ETIAS는 2026년 현재 아직 미시행)이라 입국 서류 요건이 영국과 다릅니다 — 두 대회를 함께 노린다면 서류 준비를 분리해서 챙기세요.

신발은? 평지·빠른 코스이고 풀코스 PB를 노리기 좋은 무대인 만큼, 카본 플레이트 레이싱화를 진지하게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 알파플라이 3가 풀코스 PB 도전에 자주 거론됩니다. 다만 슈퍼슈즈는 충분한 적응 주행을 거친 뒤 대회에 투입하는 게 안전합니다.

다음 단계

베를린마라톤 2026 가이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코스로 통하는 또 하나의 메이저. 독일 입국(솅겐 무비자)과 접수 경로를 정리했습니다.

뉴욕마라톤 2026 등록 가이드

추첨·자선·기록 보장까지, 또 다른 6대 메이저의 신청 경로를 한국 러너 시점으로 풀었습니다.

해외 마라톤 원정 매뉴얼

영국 ETA·솅겐·항공·시차·결제까지. 인천 출발 러너를 위한 출국 전 종합 체크리스트.

🗺️ 6대 메이저 전체 비교와 "어디부터 갈까"가 궁금하다면 세계 6대 마라톤 완전정복에서 한눈에 보세요.

본 글의 일정·요금·기준은 2026년 6월 기준 공식 정보와 다수 교차검증을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향후 대회 운영 측 발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발롯 당락은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되며 당첨률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자선 슬롯의 모금 약정 금액, 2027 GFA·자선 접수 일정, 2028 발롯 일정은 단체·연도별로 달라지므로 신청 전 반드시 런던마라톤 공식 및 각 단체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입국 서류(ETA 등)는 출발 전 영국 정부 공식 안내를 우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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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산초 에디터

러닝화 데이터 분석 에디터 · 하프마라톤 완주
AI 기반 논문 분석과 RunRepeat 랩 데이터를 활용해 한국 러너 맞춤 리뷰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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