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카 클리프톤 프로가 2026년 7월 9일 글로벌 출시됐습니다($165). 기존 클리프톤 11은 그대로 두고, 반발형 ProGlide+ 폼을 얹은 상위 라인을 새로 냈습니다
- 해외 리뷰(Believe in the Run·Road Trail Run) 종합 평가는 Tier B — 반발감·롤링은 좋아졌지만 무게가 늘고(+16g) "Pro"라는 이름값 대비 퍼포먼스는 아쉽다는 평이 많습니다
- 정작 한국은 출시 당일인 지금까지 정식 발매 소식이 없습니다. 한국 정가·출시일이 미확정인 상태라, 신발 DB 등록은 보류하고 확정되는 대로 갱신하겠습니다
스펙 비교 — 클리프톤 11 vs 클리프톤 프로
| 항목 | 클리프톤 11 | 클리프톤 프로 |
|---|---|---|
| 출시(글로벌) | 2026-07-01 | 2026-07-09 |
| 가격(US) | $154.95 | $165 |
| 힐 / 전족 스택 | 42 / 34mm | 42 / 34mm (동일) |
| 드롭 | 8mm | 8mm (동일) |
| 무게(M 실측) | 280g | 296g (+16g) |
| 미드솔 폼 | CMEVA | ProGlide+ (초임계 EVA) |
| 로커 | 일반 | 공격적 MetaRocker |
| 어퍼 | 엔지니어드 메시 | 거셋 텅 (일부 "짧다" 지적) |
| 해외 리뷰 평점 | 8.4~8.65/10 (RTR) | 8.7~9.2/10 (RTR) · Tier B (BITR) |
| 한국 출시 | 7월 초 이어짐(정가 미확정) | 미확인(정가·출시일 모두 미정) |
※ 무게는 Believe in the Run·Road Trail Run 실측(남성 기준) 교차확인. RunRepeat 정량 랩(SA·에너지 리턴·토박스 mm)은 두 모델 모두 출시 직후라 아직 미게시입니다.
실제로 뭐가 달라졌나 — 폼과 로커
스택·드롭이 똑같으니 차이는 발밑에서 느껴지는 성격에 있습니다. 클리프톤 11은 클리프톤 10과 동일한 CMEVA 폼을 그대로 씁니다. 클리프톤 프로는 여기에 ProGlide+라는 초임계(supercritical) EVA를 얹었는데, 일반 EVA보다 밀도가 낮고 반발이 살아 있어 "클리프톤 이름값보다 훨씬 경쾌하다"는 평(Believe in the Run)을 받습니다.
여기에 더 공격적인 MetaRocker 지오메트리를 더해 힐→토 전환이 빠르게 굴러가도록 설계했습니다. Road Trail Run 멀티테스터 리뷰는 클리프톤 11을 "미드풋 스트라이커의 데일리 컴포트용", 클리프톤 프로를 "숙련자·전족 스트라이커의 빠른 페이스 훈련용"으로 구분합니다. 다만 두 리뷰 모두 "여전히 EVA 계열이라 PEBA·ATPU급 에너지 리턴까지는 못 간다"고 공통으로 지적합니다 — 이름은 '프로'지만 카본 레이서나 노바블라스트의 ATPU 폼 같은 수준의 반발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해외 리뷰 종합 — 반발은 좋아졌지만 이름값엔 아쉬움
Believe in the Run은 클리프톤 프로에 Tier B(Design A · Value A · Performance B)를 매겼습니다.
- 장점 — ProGlide+의 통통 튀는 반발감, 공격적 MetaRocker의 부드러운 전환, 클리프톤 10과 동일한 정사이즈 착화감, 스택 대비 합리적인 무게, 내구성 좋은 아웃솔, $165라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
- 단점 — 여전히 EVA 계열(PEBA·TPEE·ATPU 아님), "Pro"라는 이름값 대비 아쉬운 퍼포먼스, 진짜 레이스데이 트레이너와는 체감 차이가 큼, 장거리에서는 반발력이 처짐, 클리프톤 11 대비 차별화가 크지 않다는 지적
Road Trail Run은 두 모델 모두에 "약간 무겁다"는 공통 평을 남겼고, 클리프톤 프로의 거셋 텅에 대해 "일부 테스터는 텅이 짧아 발등이 눌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종합하면 "클리프톤보다 확실히 경쾌해졌지만, 이름이 주는 기대(카본 레이서급 반발)까지는 아니다"가 두 리뷰의 공통 결론입니다.
한국은 왜 아직 조용한가
클리프톤 10·11은 출시와 거의 동시에 국내 언론·리테일러가 다뤘습니다. 그런데 클리프톤 프로는 출시 당일(7/9) 기준으로 hoka.com/ko-kr, 러너스클럽, 굿러너, 네이버쇼핑 어디에도 등록이 없습니다. 조용히 시차를 두고 들어올 가능성은 있지만, 클리프톤 11 때와 뚜렷이 다른 패턴입니다. 본 글은 신상 출시 직후 작성으로 한국 정가·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위 수치는 해외 실측·리뷰 기준입니다. 확정 소식이 나오면 갱신하고, 신발 DB에도 그때 정식 등록하겠습니다.
클리프톤 11 vs 프로, 뭘 골라야 하나
- 클리프톤 11 — 무릎·발 편한 조깅·회복주 위주라면 이쪽입니다. 부드러운 CMEVA 쿠션과 넓은 핏, 와이드·엑스와이드까지 그대로입니다
- 클리프톤 프로 — 데일리인데 업템포도 소화하고 싶다면 이쪽입니다. 다만 카본 레이서급 반발을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 '클리프톤보다 경쾌한 데일리' 정도로 기대치를 맞추세요
- 둘 다 애매하다면 — 같은 시기 나온 노바블라스트 6도 비슷한 자리를 노리는 경쟁작입니다. 노바6는 한국 정가(179,000원)가 이미 확정됐고 더 가볍다는 점에서, 한국 출시가 불투명한 클리프톤 프로를 기다리기보다 지금 살 수 있는 선택지가 필요하다면 노바6 쪽이 현실적입니다. 데일리 트레이너 전체 후보는 데일리 트레이너 추천에서 비교해 보세요
FAQ
Q. 클리프톤 프로가 클리프톤 11을 대체하나요?
A. 아니요. 호카는 두 모델을 동시에 병행 판매합니다. 11은 컴포트 중심 기존 라인을 유지하고, 프로는 반발감을 더한 상위 라인으로 별도 추가된 겁니다. 라인업 구조가 궁금하면 호카 러닝화 계급도를 참고하세요.
Q. 한국 정가는 얼마나 될까요?
A. 아직 확정된 정보가 없습니다. 미국 정가($165)가 클리프톤 11($154.95)보다 약 6% 높은 점을 감안하면, 클리프톤 11의 한국 예상가(약 19만원대)보다 조금 높은 20만원대 초반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공식 발표 전까지는 추정일 뿐입니다.
Q. 무릎이 안 좋은데 클리프톤 프로가 맞을까요?
A. 스택·드롭은 클리프톤 11과 동일해 쿠션 볼륨 자체는 충분합니다. 다만 반발형 폼이라 클리프톤 특유의 '푹신하게 눌러주는' 느낌보다는 살짝 단단하게 튕겨주는 감각입니다. 무릎 보호가 최우선이면 맥스 쿠션 러닝화 가이드에서 더 부드러운 옵션도 함께 비교해 보세요.
출처: Believe in the Run(believeintherun.com) 클리프톤 프로 리뷰 · Road Trail Run(roadtrailrun.com) 클리프톤 11·프로 멀티테스터 비교 · HOKA 공식 발표. 작성 2026년 7월 9일(글로벌 출시 당일) 기준이며, RunRepeat 정량 랩과 한국 출시 정보가 나오는 대로 갱신합니다.



